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KF80, KF94 등급의 마스크 사용이 권고된다. 지하철에서는 방독면에 가까운 가지각색의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도 쉽게 보게된다. 하지만, 일반생활에서 굳이 이런 기능성 마스크까지 착용할 필요가 있을까? 오히려 호흡이 원할하지 않아 다양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KF마스크는 일반적으로 재질의 입자가 매우 작아 물리적으로 통과하지 못하게 하고, 더불어 전기적인 처리를 통해 입자가 흡착하여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을 갖는다. 정전기 현상과 비슷하다. 분진을 통과시켜 얼마나 포집되는지 확인하여 KF등급에 매기는데, 분당 95리터의 양을 통과시킨 결과로 판단한다. 생각해보면 매우 강한 속도 및 압력이다. 동영상으로 확인해보면 쉽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이정도의 압력으로 바이러스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까? 심지어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거나 돌아다니지도 않는다.
알다시피 세탁하거나 재활용시 기능성이 사라진다. 비싼돈을 주고 KF마스크를 구매하여 몇 번 안쓰고 버리면서 아까워하는 것보다는 일반 부직포마스크나 천으로 된 방한대만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병원균의 호흡기 감염을 막는대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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