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 이런거 어때?
황사마스크 정전기 충전기?
앞으로 황사마스크가 우리 생활에 한 부분을 차지 할 것이라는 사실은 불 보듯 뻔하다. 우선 미세먼지와 황사는 쉽게 해결하지 못 할 것이고, 다양한 호흡기 감염질환 또한 한번 유행하면 국가차원에서도 대책이 없다. 단지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마스크를 통해 전파를 막으라고 홍보하는 것 이외에는. 하지만, 마스크 가격은 대략 2000-3000원정도. 세탁하면 효과가 없어져 사용이 불가하니 하루 쓰고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 황사마스크의 기능은 일정하지 않은 패턴으로 구성된 재질의 특징도 있겠지만, 정전기를 입혀 작은 입자가 통과하지 못하게 잡는 필터의 역할이 크다. 그렇다면 세탁하여 정전기가 손실된 마스크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다시 기능을 복구할 수 없을까? 개인이 소장하기에 기계가 부담스럽다면 핸드폰 충전 하듯이 약국에서 기계를 비치하고 방문하여 정전기를 충전?시키면 좋지 않을까?
녹여먹은 구토억제제
구토 증상은 위에서 너무나 힘들어 도저히 소화할 상황이 아니니 아무 것도 들여보내지 말라는 신호이다. 겪어 본 사람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물만 먹어도 토하는 상태. 숙취에 구토 증상으로 인해 죽을거 같아 조금이나 도움이 될까 하고 숙취해소음료(약이라기 보다는 음료에 가깝다)를 먹지만 다 토하고 만다. 사실 숙취음료는 간장약에 가깝다. 숙취음료를 매일 마시면 분명 간이 좋아지고 같은 양을 마셔도 숙취가 덜 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술 먹은 다음 날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일단 죽겠으니까 한 병 마시면 좀 좋아지겠지하는 마음의 안정 정도의 효과? 차리리 몇 백원하는 멀미약이나 달달한 믹스커피를 마시는 것이 더 효과적일지 모른다. 암튼, 물 조차도 넘기지 못하는 상황에서 약이 효과가 있을리 없다. 약은 일단 위에서 녹아 흡수를 해야 효과가 나타나는데 그 시간을 위가 허락하지 않는다. 때론 먹는 약이 아닌 설하제 같이 혀 밑에 녹여서 구강 내에서 흡수 되는 구토억제제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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